요약
외국인과 대화할 때 실시간 번역이 필요하다면 휴대폰 앱이 가장 간단합니다. 네이버 파파고의 ‘대화 번역’, Google 번역 앱의 ‘실시간 번역’, 갤럭시 스마트폰의 ‘통역’이 말을 듣고 바로 번역해 주고, 전화 통화에는 갤럭시의 ‘실시간 통역’이 있습니다.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합니다.
PC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한국어로 읽으려면 선택지가 좁아집니다. Windows 11의 ‘라이브 캡션’은 Copilot+ PC에서만 번역하고, 번역 결과도 영어와 중국어(간체)뿐입니다. Mac의 ‘실시간 자막’에는 번역 기능이 없습니다. Chrome의 ‘실시간 번역’은 Chrome에서 재생되는 소리만 대상으로 하며, 자막을 Google에 보내 ‘도착어’에서 고른 언어로 번역합니다. 파파고 플러스 PC 앱은 PC에서 재생되는 음성을 번역 자막으로 보여 주지만, 한 달에 쓸 수 있는 음성 번역 시간이 이용권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Fraze는 Mac과 Windows용 실시간 번역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앱에서 나는 소리든, 마이크로 들어오는 말이든 알아듣고 한 줄씩 한국어 번역을 보여 줍니다. 음성 인식과 번역이 모두 컴퓨터 안에서 이루어져 소리도 글자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언어 파일을 한 번 내려받은 뒤에는 Wi-Fi를 꺼도 작동합니다.
휴대폰으로 대화를 통역하려면: 파파고, Google 번역, 갤럭시 AI
외국인과 마주 보고 이야기하거나 여행지에서 길을 물을 때 쓰는 음성 번역기는 대부분 휴대폰 앱입니다. 많이 쓰는 세 가지를 각 회사의 안내에 따라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파파고: 앱 홈 위쪽에서 언어 쌍(예: 한국어-영어)을 고르고 ‘대화 번역’ 아이콘을 누릅니다. 내 언어 쪽 마이크를 누르고 말하면 번역 결과가 나오고 소리로도 읽어 주며, 상대방은 자기 언어 쪽 마이크를 누르고 답하면 됩니다. 내가 말한 내용만 번역하려면 ‘음성 번역’을 쓰면 됩니다.
Google 번역 앱: 아래쪽의 ‘실시간 번역’을 탭하고 모드와 언어를 고릅니다. Google 도움말이 설명하는 모드는 네 가지입니다. ‘듣기’는 헤드폰을 연결하거나 휴대전화를 귀에 대고 번역을 듣는 방식, ‘대화’는 번역을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들려주고 상대방과 번갈아 말하는 방식, ‘텍스트만’은 소리 없이 번역을 읽는 방식, ‘맞춤 설정’은 텍스트만, 스피커, 헤드폰 중에서 고르는 방식입니다. ‘대면 모드’를 켜면 화면이 반으로 나뉘어 두 사람이 각자 자기 언어로 읽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실시간 번역은 현재 Pixel 9, 10, 11에서만 되고, 지원하는 언어 쌍에 한국어는 없습니다.
갤럭시 AI: 마주 보고 하는 대화에는 ‘통역’이 있습니다. 번역된 글자를 휴대폰 화면에 보여 주고, 갤럭시 버즈를 끼면 번역된 음성도 들려줍니다. 강연이나 강의처럼 한 사람이 계속 말할 때는 ‘통역’ 앱의 ‘듣기 모드’가 말을 글자로 받아 적으며 번역합니다. 전화 통화에는 ‘실시간 통역’이 있습니다. ‘설정’ > ‘Galaxy AI’ > ‘통화 어시스트’에서 ‘실시간 통역’을 켜고 ‘내 언어’와 ‘상대방 언어’를 고르면 되고, 삼성 전화 앱 말고도 카카오톡, WhatsApp, Google Meet 같은 일부 통화 앱에서 쓸 수 있습니다. 삼성은 ‘실시간 통역’에 네트워크 연결과 삼성 계정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두 기능이 지원하는 22개 언어에 한국어와 영어가 들어 있습니다.
PC나 Mac에서 재생되는 영상, 강의, 방송, 통화 소리를 한국어로 바로 읽고 싶다면 사정이 다릅니다. 기능별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C 실시간 번역: 기능별 비교
| 듣는 소리 | 한국어로 번역 | 번역하는 곳 | |
|---|---|---|---|
| Google 번역 웹사이트 | 마이크, 한 번에 한 문구씩 | 됨 | 온라인(Google) |
| Chrome ‘실시간 번역’ | Chrome에서 재생되는 소리만 | ‘도착어’에서 고름(도움말에 언어 목록 없음) | 자막을 Google로 전송 |
| Windows 11 ‘라이브 캡션’ | PC의 모든 소리, 켜면 마이크도 | 안 됨. Copilot+ PC에서 영어와 중국어(간체)로만 번역 | PC 안 |
| Mac ‘실시간 자막’ | Mac의 소리 또는 마이크 | 안 됨(번역 기능 없음) | 해당 없음 |
| 파파고 플러스 PC 앱 | PC에서 재생되는 모든 음성, 마이크 | 됨(이용권별 한 달 음성 번역 시간 안에서) | 네이버 서버(인터넷 필요) |
| Fraze | 컴퓨터의 모든 소리, 마이크, 또는 둘 다 | 됨(영어에서는 직접, 다른 언어에서는 영어를 거쳐) | 내 컴퓨터 안 |
걸림돌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번역 방향입니다. Windows 11은 한국어 음성을 알아듣고 Copilot+ PC에서는 영어나 중국어(간체)로 번역까지 하지만, 한국어로 번역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범위입니다. Chrome은 Chrome에서 나는 소리만 듣기 때문에 Teams 앱, 동영상 플레이어, Discord, 게임 소리는 대상이 아닙니다.
파파고 플러스는 네이버의 번역 서비스로, 무료 요금제와 유료 이용권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PC 앱(Windows 10 이상, macOS 12 이상)이 PC에서 재생되는 모든 음성을 실시간 번역 자막으로 보여 준다고 안내합니다. ‘음성 번역’에서 ‘실시간 음성 번역’을 실행하고 자막 모드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네이버 도움말에 따르면 음성 실시간 번역이 알아듣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이고,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으면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음성 번역은 아직 베타이며, 이용권 페이지에 적힌 한 달 음성 번역 시간은 무료 요금제 30분, Plus Basic(월 13,000원) 60분, Plus Standard 120분, Plus Advanced 180분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실시간 번역은 이용권과 상관없이 월 60분이고, 음성 인식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입니다. 네이버는 저장 요청이 없으면 번역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바로 파기한다고 밝힙니다.
Windows와 Mac의 자막 기능은 번역이 없어도 쓸모가 있습니다. 영어 영상을 들으면서 영어 자막을 함께 읽으면 빠른 말이나 억양을 따라가기가 쉬워집니다. 번역 없이 자막만 필요하다면 실시간 자막 가이드를, 유튜브 영상이라면 유튜브 번역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무료 기능부터 써 보기
영상이 Chrome에 있다면: ‘실시간 번역’ 켜기
Chrome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에서 ‘설정’ > ‘접근성’을 선택하고 ‘실시간 자막’을 켭니다. 영상이 영어가 아니면 ‘언어 관리’ 옆의 ‘언어 추가’를 선택한 뒤 ‘기본 자막 언어’에서 그 언어를 고릅니다. 이어서 ‘실시간 번역’을 켜고 ‘도착어’에서 번역할 언어를 고릅니다. Google 도움말에는 Windows와 Mac에서 고를 수 있는 언어 목록이 나와 있지 않으니, 목록에 한국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Google은 실시간 자막의 오디오와 자막은 기기 안에서 처리되지만, 번역할 때는 자막을 Google에 보낸다고 안내합니다.
Windows 11: ‘라이브 캡션’
Windows 키 + Ctrl + L을 누르거나 ‘설정’ > ‘접근성’ > ‘캡션’에서 ‘라이브 캡션’을 켭니다. Microsoft에 따르면 Windows 11 버전 22H2 이상에서 쓸 수 있고, 모든 처리가 장치 안에서 이루어지며,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자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 언어에는 한국어도 있습니다. 번역은 Windows 11 버전 24H2 이상의 Copilot+ PC에서만 되고 출력 언어가 영어(미국)와 중국어(간체)뿐이어서, 영어 영상을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Mac: ‘실시간 자막’
Apple 메뉴 > ‘시스템 설정’을 선택하고 사이드바에서 ‘손쉬운 사용’을 클릭한 다음 ‘실시간 자막’을 켭니다. Apple은 Apple Silicon이 탑재된 Mac에서만 쓸 수 있다고 안내하며, 기능 지원 여부 페이지의 실시간 자막 언어에 한국어와 영어(미국)가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번역 기능이 나오지 않습니다. Apple Intelligence의 ‘실시간 번역’은 메시지, FaceTime, 전화 앱에서 쓰는 기능입니다.
PC 소리를 직접 듣는 프로그램이 다른 점
- Fraze는 컴퓨터가 이미 재생하고 있는 소리를 듣기 때문에 어느 앱에서 나는 소리인지 가리지 않습니다. 브라우저, 동영상 플레이어, 온라인 강의, 라이브 방송, 게임, Teams·Zoom·Discord 통화가 모두 같습니다. 영상에 자막이 없어도 됩니다.
- 마이크도 들을 수 있어서, 옆에서 영어로 말하는 사람의 말을 한국어로 읽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소리와 마이크를 섞어 함께 들을 수도 있습니다.
-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같은 유럽 언어 25개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광둥어, 베트남어, 태국어를 합쳐 31개 언어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번역은 영어를 중심으로 약 50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영어 사이는 직접 번역합니다.
- ‘자막 창’을 따로 띄워 다른 창 위에 둘 수 있습니다(전체 화면으로 실행 중인 앱 위에는 뜨지 않습니다). 대화 내용은 컴퓨터 안의 ‘기록’에 남고 텍스트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 음성 인식과 번역이 모두 컴퓨터 안에서 이루어져 소리도 글자도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언어 파일을 처음 한 번 내려받은 뒤에는 Wi-Fi를 꺼도 작동하고, 앱 화면도 한국어로 쓸 수 있습니다.
Fraze로 영어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하기
두 언어 고르기
‘사용 언어’를 영어로, ‘번역할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합니다. 처음에는 필요한 언어 파일을 한 번 내려받습니다. 내가 한국어로 말하고 상대가 영어로 읽어야 한다면 두 언어를 반대로 고르면 됩니다.
‘오디오 소스’ 고르기
영상, 강의, 방송, 통화에는 ‘시스템 오디오’를, 옆에서 말하는 사람에게는 ‘마이크’를 고릅니다. 둘 다 고르면 두 소리가 섞이고 소스가 ‘믹스’로 표시됩니다. Mac에서는 처음에 macOS가 권한을 묻습니다.
‘듣기 시작’ 누르기
영상을 재생하면 말한 내용이 한 줄씩 나타나고 그 아래에 번역이 붙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잠깐 멈추면 약 0.5초에서 1초 뒤에 나타납니다. ‘텍스트 및 보기’ 버튼을 누르면 ‘원본’, ‘번역’, ‘둘 다’ 중 무엇을 보여 줄지 고르고 ‘텍스트 크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자막 창’을 영상 옆이나 위에 띄우기
‘자막 창’은 다른 창 위에 떠 있으며 ‘시작’과 ‘중지’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전체 화면으로 재생하는 영상 위에는 뜨지 않으니, 영상은 창 모드로 보세요. 끝나면 세션이 ‘기록’에 남고 ‘텍스트로 저장’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다면 ‘설정’에서 ‘대화 내용을 이 컴퓨터에 보관’을 끄세요.
Fraze를 쓰기 전에 알아 둘 점
- 목소리로 통역하지 않습니다. Fraze는 글자로 자막을 보여 줄 뿐, 번역을 소리 내어 읽거나 더빙하지 않습니다.
- 약간의 지연이 있습니다. 말이 끊긴 뒤 약 0.5초에서 1초 뒤에 나타납니다. 기계 번역이라 사람 이름, 숫자, 여러 사람이 겹쳐 말하는 부분에서 틀릴 수 있습니다.
- 실시간으로만 작동합니다. 재생되는 소리를 들을 뿐, 녹음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넣어 번역하지는 않습니다.
- 영어가 아닌 두 언어 사이(예: 일본어에서 한국어)는 영어를 거쳐 번역하며, 모든 조합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아랍어, 힌디어, 튀르키예어, 인도네시아어 음성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 macOS 14 이상을 쓰는 Apple Silicon(M1 이상) Mac, 또는 Microsoft Store에서 받아 설치하는 Windows 11 x64 PC가 필요합니다. Windows는 AVX2(프로세서 사양표에 적힌 명령어 세트)를 지원하는 4코어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가 있어야 합니다. 휴대폰 앱, Linux 버전, 브라우저 버전은 없습니다.
처음 30분은 컴퓨터마다 한 번 무료이며 계정도 카드도 필요 없습니다. 그다음에는 $29.99 일시불(평생 이용권) 또는 월 $2.99 중 하나를 고르면 되고, 둘 다 무제한이며 분 단위 요금은 없습니다.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이며 나라에 따라 결제할 때 세금이 붙을 수 있습니다. 계정은 선택 사항으로, 구매한 요금제를 다른 컴퓨터에서 쓸 때만 필요합니다.
Fraze는 소스 코드가 공개되지 않은 유료 소프트웨어입니다. 통화를 번역할 때는 지역에 따라 대화를 글로 옮기기 전에 상대방에게 알려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다른 방법이 더 나은 경우
- 휴대폰을 들고 외국인과 마주 보고 대화할 때. 파파고 ‘대화 번역’, Google 번역 ‘대화’ 모드, 갤럭시 ‘통역’이 맞습니다. Fraze에는 휴대폰 앱이 없습니다.
- 번역을 귀로 듣고 싶을 때. Google 번역의 ‘듣기’ 모드나 갤럭시 버즈와 함께 쓰는 ‘통역’이 번역을 소리로 들려줍니다. Fraze는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 전화 통화를 통역하고 싶을 때. 갤럭시에는 ‘실시간 통역’이 있고, Mac에서는 Apple Intelligence의 ‘전화’ 및 FaceTime ‘실시간 번역’이 한국어를 지원합니다(Apple의 macOS 기능 지원 여부 페이지 기준).
- PC 소리를 한 달에 30분 정도만 번역하면 될 때. 파파고 플러스는 무료 요금제에도 월 30분의 음성 번역(베타)이 들어 있습니다.
- 보는 영상이 모두 Chrome 안에 있고, ‘도착어’ 목록에 한국어가 있으며, 자막이 Google로 전송되어도 괜찮을 때. 설치도 비용도 필요 없습니다.
- Copilot+ PC에서 한국어 음성을 영어 자막으로 보고 싶을 때. Microsoft는 라이브 캡션이 한국어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언어를 기기 안에서 영어로 번역한다고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PC에서 실시간 번역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Chrome에서 재생되는 영상이라면 ‘설정’ > ‘접근성’에서 ‘실시간 자막’과 ‘실시간 번역’을 켜고 ‘도착어’에서 번역할 언어를 고르면 됩니다. 이때 자막은 Google로 보내져 번역됩니다. 동영상 플레이어, Teams, Discord, 게임처럼 Chrome 밖에서 나는 소리를 번역하려면 컴퓨터 소리를 직접 듣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파파고 플러스 PC 앱(이용권별 한 달 음성 번역 시간 제한)과 Fraze가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무료 실시간 음성 번역 앱에는 무엇이 있나요?
휴대폰에서는 네이버 파파고의 ‘대화 번역’과 ‘음성 번역’, Google 번역 앱의 ‘실시간 번역’이 있고,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Galaxy AI의 ‘통역’과 통화용 ‘실시간 통역’이 있습니다. PC에서는 Google 번역 웹사이트에서 마이크로 단어나 문구를 말해 번역할 수 있지만, Google은 웹에서는 말하면서 동시에 번역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파파고 플러스는 무료 요금제에도 월 30분의 음성 번역(베타)이 들어 있습니다.
영어 영상이나 강의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할 수 있나요?
네. Chrome에서 재생된다면 Chrome의 ‘실시간 번역’을 켜고 ‘도착어’ 목록에서 한국어를 찾아 고르세요. Google 도움말에는 Windows와 Mac에서 고를 수 있는 언어가 나와 있지 않으니 목록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파파고 플러스 PC 앱도 한 달 음성 번역 시간 안에서 PC 소리를 번역 자막으로 보여 줍니다. Fraze는 어느 앱에서 재생되든 그 소리를 듣고, 말이 끊긴 뒤 약 0.5초에서 1초 안에 한국어 번역을 한 줄씩 보여 줍니다. 영상에 자막이 없어도 됩니다.
Windows 11 라이브 캡션은 한국어로 번역되나요?
아니요. Microsoft에 따르면 번역은 Windows 11 버전 24H2 이상의 Copilot+ PC에서만 되고, 출력 언어는 영어(미국)와 중국어(간체)뿐입니다. 한국어 음성을 영어나 중국어로 번역할 수는 있지만,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수는 없습니다.
실시간 통역처럼 번역을 소리로 들을 수 있나요?
휴대폰에서는 됩니다. Google 번역 앱의 ‘듣기’와 ‘대화’ 모드, 파파고 ‘대화 번역’의 자동 읽기, 갤럭시 ‘통역’과 ‘실시간 통역’이 번역을 소리로 들려줍니다. Fraze는 자막만 보여 주고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인터넷 없이도 실시간 번역이 되나요?
휴대폰에서는 일부 됩니다. 파파고 앱은 오프라인 언어 팩을 받아 두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사이의 텍스트 번역과 ‘음성 번역’을 인터넷 없이 쓸 수 있습니다(‘대화 번역’은 제외). 삼성은 언어 팩을 받아 두면 갤럭시 ‘통역’을 비행기 모드에서도 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Google 번역 앱의 오프라인 실시간 번역은 Pixel 9, 10, 11에서만 되며 한국어는 지원 언어 쌍에 없습니다. PC에서는 Windows 라이브 캡션이 연결 없이 자막을 만들지만 한국어로는 번역하지 않고, Chrome의 ‘실시간 번역’은 자막을 Google로 보냅니다. Fraze는 언어 파일을 한 번 내려받은 뒤에는 Wi-Fi를 꺼도 작동합니다.